May 15, 2024

VIDEO: 슈퍼복분자 녹지삽목 [How To Propagate Blackberries The Easy Way,ブラックベリーの挿し木 ]


슈퍼복분자 녹지삽목

꺾꽂이는 나무를 땅에 꽂는다는 의미의 삽목(揷木)이라고도 하며, 식물을 인위적으로 번식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식물의 생식에 관여하지 않는 영양기관을 이용하여 번식을 시키기 때문에 무성생식, 특히 영양생식에 속한다. 동물은 일반적으로 생식세포에서만 발달하여 성체가 되는데 비하여 식물은 모든 세포에서 근본적으로 다시 식물을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인 전분화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꺾꽂이를 할 수 있다. 꺾꽂이를 할 나무에서 가지 일부를 잘라 내어 땅이나 모판에 꽂는다. 이렇게 했을 때 원래 눈(芽)이나 뿌리가 나는 자리가 아닌 자리에서 눈이나 뿌리가 나는 부정아(不定芽: adventitious bud)나 부정근(不定根: adventitious root)이 나면 꺾꽂이에 성공한 것이 된다. 이러한 꺾꽂이는 씨앗을 잘 만들지 않는 식물을 경제적인 이유로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꺾꽂이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작물에는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철쭉, 장미, 개나리 등이 있으며 식용으로는 고구마, 파인애플, 바나나가 있다.

꺾꽂이 방법

꺾꽂이는 일반적으로 가지를 잘라서 하지만 베고니아 같은 경우에는 잎을 잘라서 묻는 잎꽂이를 하기도 한다. 꺾꽂이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는 나무에 따라서 다르지만 낙엽이 지는 활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전에 하며 침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낙엽이 없는 활엽수는 늦봄에서 초여름이 알맞다. 일반적으로 꺾꽂이에 쓸 가지나 잎은 어린 것이 좋다. 가지 길이는 10~30 cm로 하며 절단면을 경사지게 자른다. 땅에 직접 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화분이나 모판을 사용한다. 이 때 너무 영양이 많은 땅에서는 오히려 뿌리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모래나 풍화토를 깔아서 사용하고 뿌리가 난 후에 영양분이 충분한 땅에 옮겨 심는다. 이 때 뿌리를 잘 나게 하기 위하여 절단면에 발근촉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발근촉진제에는 식물호르몬 옥신의 일종인 인돌아세트산(IAA), 인돌부틸산(IBA), 나프탈렌아세트산(NAA) 등이 있다. 꺾꽂이를 할 때는 보통 잎을 하나 이상 남겨 두는데, 이는 잎이 가지에 달리는 부분에서 눈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 가지에 붙어 있는 잎은 반쯤 잘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증산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네이버 지식백과] 꺾꽂이 [cuttage]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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